헷갈리는 영어 인사
왕초보가 헷갈리는 영어 인사 TOP 3
잠시 쉬어가는 코너예요!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제일 먼저 배우는 게 인사예요. 다들 영어 인사정도는 알고 계시죠??
그런데 막상 써보려고 하면, 어떤 표현을 언제 써야 하는지 헷갈리거나 자신 없을 때가 많아요.
저도 왕초보 시절에 별거 아닌 인사에서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은 그때의 시행착오와 함께, 쉬우면서도 자주 헷갈리는 영어 인사 3가지를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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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ood morning
제일 많이 쓰는 인사중에 하나가 굿모닝이예요!!
교과서에서는 “안녕하세요 = Good morning”으로 배우지만, Good morning은 오전에만 쓰는 인사예요.
정확히는 정오(12:00 PM) 전까지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Good afternoon”으로 바꿔야 돼요.
저는 왕초보 때 오후 3시에 “Good morning!” 하고 인사했다가,
상대방이 웃으면서 “Good afternoon~”이라고 교정해줬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진짜 얼굴이 빨개졌어요.ㅋㅋ 왕초보만이 할수있는 실수예요!
팁을 알려드릴께요!!
오전 11시 50분쯤이면 그냥 “Hi” 같은 편한 인사로 넘어가면 실수할 일이 적어요.
저녁에는 “Good evening”, 밤 인사로는 “Good night” (다만 Good night은 헤어질 때 쓰는 인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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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ow are you?
영어권 사람들은 인사할 때 **“How are you?” (잘 지내?)**를 습관적으로 자주 말해요.
저도 외국인친구한테 자주 듣는 말중에 하나인데요!
왕초보였던 저는 이걸 들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하지? 내 기분을 솔직히 말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사실 이건 그냥 의례적인 인사일 뿐이에요. ㅋㅋ how are you하면 겁부터 먼저 나는건 저뿐일까요?
가장 안전한 대답은:
“I’m fine, thanks. And you?”
“I’m good, thanks!”
상대방도 진짜 내 감정을 궁금해하는 게 아니니까, 짧게 대답하고 넘어가도 돼요.
저도 지금은 자신있게 I’m fine, and you?? 로 가장 많이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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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ee you vs See you later 차이?
둘 다 “또 보자”는 뜻인데, 약간의 뉘앙스 차이가 있어요.
“See you” → 언젠가 다시 보자는 의미 (막연함)
“See you later” → 오늘 안에 다시 볼 가능성이 있을 때
예를 들어,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에게 퇴근하며 “See you later!” 하면 자연스럽고,
며칠 동안 못 볼 친구에게는 그냥 “See you”가 좋아요.
실수했던 에피소드예요!
저는 처음에 “See you later”를 문자메시지로 보냈는데, 상대방이 “오늘 다시 만나?”라고 오해했었어요.ㅋㅋ
그때 “아, 이건 좀 더 구체적인 뉘앙스구나” 하고 배우게 되었어요!! ㅋㅋ 정말 한끗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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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만 아는 현실 고민이예요!
영어 인사는 책으로만 배우면 단순해 보여요. 하지만 실제로 외국인을 만나거나, 여행 중에 입으로 꺼내려면 머릿속이 하얘지죠.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영어는 많이 연습해보고 입에 붙여야 해요.
블로그에 앞으로 이런 꿀팁들을 계속 정리할 생각이에요:
헷갈리는 초보 표현 정리
왕초보용 영어 쉐도잉 자료
초보자가 시행착오한 이야기들
혹시 여러분은 영어 인사할 때 어떤 점이 가장 헷갈렸나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글에서 더 깊게 다뤄볼게요!
오늘도 화이팅해볼께요!